개인정보 수집·관리업체 정보 보안에는 소홀 _대량 이득을 위한 페루 마카_krvip

개인정보를 수집ㆍ관리하는 업체나 기관들이 보안 서버 구축에 소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보통신부가 최근 국내 보안서버 판매 대행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 4월 말 현재 개인정보를 관리하는 업체와 기관 9만여 개 가운데 3.8%인 3천여 곳만이 보안서버를 도입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인터넷 쇼핑몰의 보안서버 보급률은 1.4%에 그쳐 정보 유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교육 2.5%, 여행ㆍ숙박 부문도 3%에 그쳤습니다. 이에 따라 정통부는 2008년까지 3단계에 걸쳐 보안서버 보급 정책을 추진하기로 하고 우선 공공기관과 금융기관, 대형 인터넷 쇼핑몰부터 보급을 장려한 뒤 개인 정보를 다루는 모든 부문으로 확대해나갈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