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광주·전남·제주에서 첫 순회경선 시작_불굴의 카지노 도둑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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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이 25일(오늘)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해 광주·전남·제주에서 첫 순회경선을 치른다.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박주선 국회부의장이 호남 민심을 얻기 위해 막판 총력전을 벌일 예정이다.

이날 투표는 광주 전남 제주에 마련된 30개 가량의 투표소에서 오전 9시부터 시작된다.

오후 1시 반부터는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경선에 참여하는 안철수·손학규·박주선 후보가 합동 연설회를 하며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오후 6시에 투표가 종료되며, 개표는 광주의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투표 마감과 동시에 이루어져 이날 저녁 8시 반쯤 결과가 발표된다.

국민의당의 경선은 '완전국민경선제'로 치러진다. '사전 선거인단 없는 현장투표'라는 유례를 찾기 어려운 방식이다. 대선이나 총선처럼 신분증을 가진 19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사전 등록 없이 현장에 와서 투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