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엿새 만에 3백 명대…수도권 68% 차지_상담사가 포커에 대해 이야기하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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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엿새 만에 3백 명 대를 기록했습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9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70명, 해외유입 사례는 14명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02,141명, 이 가운데 해외유입 7,559명입니다.

국내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23일 346명을 기록한 뒤 4~5백 명대를 유지해오다 엿새 만에 3백명대로 줄었는데 주말 들어 검사 건수가 줄어든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0,735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6,140건으로 총 검사 건수는 36,875건으로 평일 7~8만 건의 검사가 이루어지는 것을 고려하면 절반 수준이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 130명, 서울 105명, 인천 18명 등 수도권이 68%가량을 차지했습니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부산 53명, 경남 18명, 충북 12명 등입니다.

해외 유입은 14명으로 내국인이 9명, 외국인이 5명입니다. 이 가운데 9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 확진됐고, 5명은 공항 검역 단계에서 확인됐습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69명으로 현재 6,291명이 격리 중이며 위중증 환자는 100명입니다.

사망자는 4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는 1,726명, 치명률 1.69%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