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관련 서울지검 계장 긴급체포 _아침의 왕 빙고 온라인 무료_krvip

굿모닝시티 분양비리 의혹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방검찰청 특수 2부는 서울지검 계장 출신 전 모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씨는 지난달 검찰이 굿모닝시티 분양비리 사건 수사 중 굿모닝시티 대표 윤창열씨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추적에 나서자 검찰 내부정보를 윤씨에게 알려준 뒤 천여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전씨가 지난해 7월 서울지검 강력부에 근무하면서 굿모닝시티 관련 폭력 등 사건에 대한 조사과정에서 윤씨를 처음 만났으며, 지난해 서울지검 피의자 구타 사망사건에 연루되면서 직위해제돼 대기발령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현재 전씨는 피내사자 신분이라며, 오늘밤 안으로 뇌물수수와 범인 도피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검찰은 또 윤창열씨를 비호하기 위한 검찰 내부 연결고리가 더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와함께 경찰 고위간부 등 경찰관 3-4명이 굿모닝시티측으로부터 수 천 만원씩을 받은 혐의를 잡고 조만간 이들을 소환해 조사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아울러 특경가법상의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규수당 대표 윤미자 씨에 대한 신병처리가 마무리되는 대로 금융사 관계자들도 소환해 형사처벌하기로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