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경기 광주 등 7곳에 고령자 복지주택 추가 조성”_리우데자네이루 베토카레로에서의 거리_krvip

국토부 “경기 광주 등 7곳에 고령자 복지주택 추가 조성”_카지노 미술관_krvip

경기 광주시, 강원도 평창군 등에 고령자 복지주택이 추가로 들어섭니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고령자 복지주택’ 2차 사업 대상지로 인천시 계양구, 경기도 광주시와 남양주시, 강원도 평창군, 전라북도 순창군, 경상남도 하동군 등 모두 7곳을 선정했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고령자 복지주택은 무장애 설계가 적용된 임대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을 함께 조성하는 사업으로, 오는 27년까지 모두 5천 호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주거시설엔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세면대, 미닫이 욕실문, 복도 안전손잡이 등이 설치되고, 주택 안에 간호사실과 물리치료실, 텃밭 등의 복지시설도 자리하게 됩니다.

국토부는 지역 고령화율이 전국 평균인 17%보다 훨씬 높아 고령자 주거수요가 높은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내년엔 경남 진주시, 경북 경주시, 제주 제주시 265호에서 입주자를 모집하는데, 입주 신청은 LH 마이홈센터(www.myhome.go.kr)에서 할 수 있습니다.

김홍목 국토부 주거복지정책관은 “고령자 복지주택은 저렴한 임대주택과 함께 요양·돌봄·일자리 등 고령자 맞춤형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임대주택”이라며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이번에 선정된 7곳이 지역에서 주거와 복지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고령자 주거복지 플랫폼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토교통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