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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온라인 상에서 집단 공격을 받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이번 범죄가 발생한 곳은 바로 어린이방입니다.

한 번의 마우스 클릭으로 또다시 가해자와 피해자가 발생했습니다.

온라인 상에서 특정인에게 가해지는 집단 공격, 즉 사이버 모빙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사이버 모빙은 특히 십대들 사이에 크게 확산돼 있습니다.

피해 경험이 있는 학생들만 17%나 됩니다.

또 가해 수단의 80%는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익명성이 보장된다는 점이 이런 모빙 행위를 부추기고 있습니다.

'넌 이제 끝났어!', '넌 뚱뚱하고 역겨워!' 등과 같은 언어 공격을 받은 어린이들은 적지 않은 정신적 충격에 빠집니다.

최근 독일에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이버 모빙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교육 프로그램이 많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것만으로는 불충분하다며 각 가정에서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자녀들을 부모들이 꼭 주시할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