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서 단식농성 탈북자 한때 의식잃어 _포커를 할 수 있는 곳_krvip

美서 단식농성 탈북자 한때 의식잃어 _심리학자는 한 달에 얼마를 벌나요_krvip

미국 수도 워싱턴의 중국 대사관 앞에서 탈북자 강제 북송 중단을 요구하며 단식 농성을 해온 탈북자 조진혜씨가 한때 의식을 잃어 병원 응급실로 옮겨졌습니다. 조진혜씨는 오늘로 14일째 단식 농성을 하던 중 의식을 잃어 조지타운 대학 병원 응급실로 급히 옮겨졌으며, 2시간만에 의식을 회복했다고 조씨를 돕고 있는 이희문 목사가 전했습니다. 조씨는 의식을 회복한 뒤 농성을 계속했다는 입장을 밝혀, 주위에서 만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씨는 그동안 베이징 올림픽 기간을 이용해 중국 정부에 대해 탈북자 강제북송을 중단할 것을 요구하면서 중국대사관 앞에서 혼자 단식 농성을 해왔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한국의 '기독교 사회책임연대' 소속 최충하 목사 등 2명은 조씨의 농성에 합류하기 위해 서울을 출발해 오늘 워싱턴에 도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