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봉균, 봉급자 근소세 부담 완화 추진 _차가운 포커 블라우스_krvip

강봉균, 봉급자 근소세 부담 완화 추진 _오늘 여자축구 경기 누가 이겼는지_krvip

열린우리당 강봉균 정책위의장은 봉급생활자의 근로소득세 부담을 줄여주는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강봉균 정책위의장은 오늘 KBS 기자와 만나 국민총소득의 증가가 정체돼 있는데, 근로소득세 부담이 과도하게 높아졌다는 지적이 있는 만큼,부담을 낮춰주는 방안을 재정경제부와 협의하고 있으며, 정기국회때 정부가 세법 개정안을 제출하면, 자연스럽게 구체적인 완화 방안이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강봉균 의장은 또 민간에서 건설한 뒤 정부가 임대해 쓰는 사업방식인 BTL 사업에 국민연금 재원을 투입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강 의장은 건설경기를 살리기 위해서는 BTL 사업 등 민자유치사업이 절실하고 국민연금의 투자도 필요하다면서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도 국민연금을 활용하는 데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보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강봉균 의장은 이와함께 서울의 각 구청들이 탄력세율을 적용해 선심성으로 재산세를 깎아주고 있는 것과 관련해 정기국회때 재산세 탄력세율 적용 요건을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