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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 '세계 산재 사망 노동자 추모의 날'을 앞두고 민주노총이 오늘(22일) 전국 16개 지역에서 잇따라 집회를 열고 '죽지 않고 일할 권리'를 보장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 금속노조는 서울 마포대교에서 현수막 집회를 열고 "코로나19 시국에도 산업재해는 계속되고 있다"며, "코로나19 방역에 국가와 기업이 쏟는 노력의 10%만 노동안전에 쏟아도 더 많은 노동자의 삶을 구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은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솜방망이 처벌 때문에 산업재해가 반복되고 있다"며, "특히 코로나19 때문에 전국의 노동자들이 '해고 살인'을 당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노총은 하루에도 6~7명의 노동자가 집에 돌아가지 못하는 사회가 코로나19 방역 롤모델이라는 대한민국의 민낯이라며, 산업재해를 줄이기 위해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시급히 제정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