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민원불만 조사결과 발표 _캄피나스에서 포커를 치다_krvip

제주은행과 SK증권, 한일생명보험, 그리고 리젠트화재 등이 금융민원과 관련해 고객들의 불만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이 지난해 개별 금융회사와 관련된 처리 민원 만 3천 여건에 대해 민원 발생지수를 조사한 결과, 은행권에서는 제주, 씨티, 전북은행의 순으로 업계 평균보다 민원 발생률이 높았습니다. 증권사 가운데선 SK, 신흥, 교보, 한빛증권의 순으로 민원발생률이 높았고 생명보험회사 가운데는 한일, 라이나, 아메리카 생명 등의 순으로, 그리고 손보사 가운데선 리젠트, A.H.A, 대한화재 등의 순으로 민원발생이 업계 평균보다 많았습니다. 금감원은 민원평가 결과가 업계 평균에 미달하는 등 평가 결과가 지극히 나쁜 회사는 일정기간 감독관을 파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