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조세박물관, ‘술의 역사와 함께 해온 세금이야기’ 특별기획전 개최 _포커 클럽의 페이스북_krvip

국립조세박물관, ‘술의 역사와 함께 해온 세금이야기’ 특별기획전 개최 _베토 카레로의 비오는 날_krvip

국립조세박물관이 <술, 풍요를 빚다> 특별기획전을 개최합니다.

매년 ‘역사 속 세금’을 주제로 특별전을 열고 있는 조세박물관은 올해 ‘술의 역사와 함께 해온 세금 이야기’를 주제로 술의 기원과 종류, 제조 방법, 술과 세금, 주세법과 주세 행정의 변천 등 7개 소주제에 대한 전시회를 오늘(28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시회에서는 전통주를 만들 때 사용하던 누룩 틀과 소줏고리 등 용품과 전통주 기록이 있는 조선 상식 문답 등의 유물을 볼 수 있습니다. 또 예전 주세행정을 기록한 다양한 기록집이 전시됩니다.

전시장에는 가짜 술을 판별하는 ‘주류진품 확인기’와 전국의 명주를 지도에서 찾아보는 ‘무인 안내기’ 등이 설치됐고, 국내 650여 개 제조장에서 생산되는 술의 종류와 원재료 및 특징 등을 지역별로 수집한 자료도 전시됩니다.

이번 특별전은 오늘(28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열립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세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