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용 폭죽, 불량 제품 많다” _호텔이 포함된 베토 카레로 패키지_krvip

“장난감용 폭죽, 불량 제품 많다” _빙고 행운의 숫자_krvip

여름철 해수욕장에서 많이 사용하는 장난감용 폭죽에 불량제품이 많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폭죽 22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제조일자가 제대로 표시되어 있지 않은 제품이 8개였고, 유효기간을 넘은 제품도 4개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우리나라 '총포 화약법'에는 장난감용 꽃불도 제품의 종류와 성능, 유효기간과 사용방법을 표시하도록 규정되어 있습니다. 폭죽관련 안전사고는 해마다 늘어 최근 4년간 102건에 달했고, 이 가운데 45%가량이 6월~8월에 집중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고 유형은 화상과 시력 손상이 70%로 가장 많았고 , 피해자의 연령은 13세 이하 어린이가 32%로 가장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