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고교 교사, 학생들에게 ‘트럼프 장난감통’ 때리게 해_픽스 인출이 가능한 베팅 사이트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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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고등학교 교사가 학생들에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사진이 붙은 장난감 통을 때리게 해 교육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콜로라도 주 루스벨트 고등학교의 한 스페인어 수업 시간에 멕시코 기념일 '신코 데 마요' 맞이 이벤트로 트럼프 대통령 사진이 붙은 피냐타가 등장했다.

피냐타는 스페인어권 사회에서 아이들이 파티 때 눈을 가리고 막대기로 쳐서 넘어뜨리는 장난감과 사탕이 가득 든 통이다.

이에 따라 학생들이 나무에 매달린 '트럼프 피냐타'를 방망이로 마구 때리는 사진과 영상이 소셜미디어에서 퍼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이에 따라 이 학교가 속한 교육청은 지난 6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조사가 진행되는 동안 이 수업을 담당한 교사는 정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