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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잠수함인 '장보고 Ⅱ 잠수함' 도입 과정에서 우리 군이 계약사항을 제대로 점검하지 못해 예산 195억 원을 낭비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방위사업청이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민주당 서종표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방위사업청은 독일 잠수함 제조사인 HDW와 잠수함 구매 계약을 체결할 때 잠수함의 장비를 다른 장비에 연동시킬 수 있는 연동자료에 대한 권리를 함께 확보하지 않았습니다. 방사청은 이에 따라 장보고 Ⅱ 에 사용할 전술훈련장비를 구입하는 과정에서 연동자료를 무상으로 받지 못하고, 천3백만 유로, 우리 돈으로 195억 정도를 연동자료 제공 비용으로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종표 의원은 전술훈련장비의 전력화 시기도 내년 11월에서 2013년 9월로 지연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서 의원은 업무 부주의로 혈세가 낭비된 것도 문제지만, 계약 담당자가 이미 전역해 처벌할 수 없는 것도 문제라면서 관련 규정을 개정해 책임자에게 끝까지 책임을 물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