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현재의 문제’…도쿄에 기림비 건립 촉구”_포커 게임 서류가방_krvip

일본 정부가 과거 일본군의 위안부 강제 동원을 노골적으로 부인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워싱턴DC에서 위안부 범죄 실상을 알리는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미 존스홉킨스대 국제관계대학원은 현지시간 21일 '중국인 위안부'의 공저자 미 뉴욕 바사 칼리지의 페이페이 추 교수를 초청해 중국인 위안부의 실상을 듣고 토론했습니다.

이 문제에 정통한 데니스 핼핀 존스홉킨스대 연구원은 위안부는 30년대, 40년대의 과거 문제가 아니라 현재의 문제로 오늘날까지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핼핀 연구원은 또 현재 위안부 기림비가 미국 버지니아와 로스앤젤레스 등에 건립돼 있는데 다른 곳이 아니라 도교 시내에 건립하는 것이 문제 해결에 근본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