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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와 보물로 지정된 목조문화재 명칭이 48년 만에 바뀝니다. 문화재청은 문화재의 위치와 소재지를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도록 문화재 명칭 앞에 지명을 함께 표기하는 방법으로 목조문화재 백51건의 명칭을 바꾼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보물 408호와 500호로 지정된 논산과 하동의 쌍계사 대웅전은 논산 쌍계사 대웅전과 하동 쌍계사 대웅전으로 명칭을 바꿔 소재지를 쉽게 구별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문화재청은 또 국보나 보물 이름의 지나치게 어려운 한자어 표현도 쉬운 우리말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그동안 문중에서 민원이 제기되는 등 논란을 빚어온 명칭 '예천권씨종가별당'은 '예천권씨 초간종택 별당'으로 바꾸기로 했으며 종전에 붙여 쓰던 문화재 명칭도 띄어 쓰는 것을 원칙으로 바뀝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