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인터넷 사이트 차단망 돌파 실험 _빅윈 엔터_krvip

미국 정부가 중국과 이란에서 정부가 설치한 인터넷 뉴스 차단망을 뚫고 관련 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는 신기술을 비밀리에 실험하고있다. 미국 방송위원회(Broadcasting Board of Governors)의 IT 부문 책임자 켄 버먼은 현지 시험되고 있는 FOE(피드 오버 이메일) 시스템이 일부 권위주의적 정부가 설정한 웹 차단 망을 우회해 뉴스와 포드캐스트 및 자료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에서 뉴스는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의 핫메일,야후의 이메일 계정을 통해 공급된다. 버먼은 "중국과 이란에서 사람들을 동원해 이를 실험하고있다"고 밝히고 실험이 초기 단계에 있는 데 다가 이들 두 나라 정부에 발각되지 않기위해 상세한 내용을 공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미국 방송위원회는 미국의 소리(VOA) 방송을 운영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