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기업, 북한에 핵관련 기기 부정 수출” _호텔 카지노 포스 두 이구아수 지도_krvip

타이완의 기업이 북한에 핵 관련 정밀기기를 부정수출했다 적발돼 타이완 당국의 수사를 받고 있다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언론들은 타이뻬이발 보도를 통해 타이완의 한 무역회사가 올 들어 우라늄 농축과 플루토늄 추출 등이 가능한 정밀 기기 다수를 중국 다이렌을 경유해 북한에 수출한 혐의로 수사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타이완 수사 당국은 기자 회견을 통해 미국의 관련 당국과 공동 조사를 진행한 결과 북한의 정부와 군이 문제의 정밀기기 조달에 관여해 군사목적으로 사용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고 일본 언론들은 덧붙였습니다. 일본 언론들은 올 들어 타이완에서 총탄과 미사일 등의 제조에 사용 가능성이 있는 공작 기계와 고성능 컴퓨터, 스테인리스 파이프 등을 북한에 부정수출한 2개의 회사가 적발된 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언론들은 유엔이 북한의 핵실험에 대한 제재를 가맹국의 의무로 하고 있지만 타이완은 유엔에 가입돼 있지 않기 때문에 북한에 대한 부정수출이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