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주간 신규실업자 40만 명 밑돌아_카보프리오의 포커클럽_krvip

미국의 주간 신규실업자수가 약 4개월만에 처음으로 고용시장 안정의 기준으로 여겨지는 40만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로 실업수당을 신청한 사람이 전주에 비해 7천명 감소한 39만 5천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당초 시장전문가들이 추정한 예상치 평균인 40만 5천명에 못 미치는 것으로 지난 4월초 이후 18주만에 처음으로 40만 명선을 하회한 것입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국제 신용평가기관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가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한 이후 불안감이 확산되면서 기업들이 고용에 적극 나서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고용시장의 본격적인 개선을 기대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