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친일재산환수법 반대 한나라당 9명 반대” _온라인으로 현금 베팅을 지불하는 방법_krvip

열린우리당은 오늘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된 친일 반민족행위자 재산 국가귀속특별법 개정안에 한나라당 의원 9명이 반대표를 던졌다며 이들을 비난했습니다. 노웅래 공부 부대표는 본회의뒤 브리핑을 통해 공성진,김영덕, 김충환,서병수 의원과 유승민, 이인기, 이방호 ,주호영 ,이재웅 의원 등 한나라당 의원 9명이 반대표를 던졌다면서 이는 반민족적 행위라고 비난했습니다. 이에 대해 서병수,김충환 의원은 법안 취지에는 찬성하지만 개정안대로 시행할 경우 기구가 확대되면서 예산이 많이 투입돼 반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인기,김영덕 의원은 미래지향적이 아니라 과거에 집착하는 법안은 곤란하다는 뜻에서 반대했다고 말했고 서병수 의원은 친일파의 기준이 임의적이어서 정치적 악용 소지가 커 반대했다고 밝혔습니다. 친일반민족행위자재산 국가귀속특별법 개정안은 친일 반민족행위 대상자 범위에 일제시대 중추원 부의장과 고문 참의 외에 '찬의,부찬의' 직제까지 포함시키고 위원회의 독립적인 예산 운용과 편성 기능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