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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발생한 홍역환자가 3년째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8일 질병관리본부는 지난해 국내에서 신고된 70건의 홍역 의심 사례중 54명이 '홍역아님' 판정을 받고 나머지는 확진환자 11명, 의사환자 5명으로 각각 판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02년 60명(확진11명, 의사49명), 2003년 34명(확진14명, 의사20명)에 비해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4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대구 3건, 광주와 전남이 각각 2건, 서울, 부산, 울산, 경남, 제주에서 각각 1건씩 발생했습니다. 연령별로는 0세 미만이 5명, 1세 4명, 2세 2명, 3세 1명, 6세 2명, 7세 1명으로 15명이 7세 이하였다. 나머지 1명은 17세였습니다. 성별로는 남아가 6명, 여아가 10명을 각각 차지했습니다. 발생 시기는 1~3월 사이에 2건, 4~6월 10건, 10월과 12월에 각각 1건씩 발생해 봄철에 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본부측은 "2000년 하반기부터 2001년 상반기까지 5만5천707명의 홍역 환자가 발생해 이중 7명이 사망한 이후 경각심을 갖고 적극적인 홍역 예방접종을 실시한 결과"라며 "이르면 올해 안에 홍역퇴치 선언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