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금융호황으로 경제학과 최고인기 _확장 슬롯을 더 추가할 수 있나요_krvip

(뉴욕에서 김선기 특파원) 미국의 명문대학에서 경제학과가 다시 최고 인기학과로 부상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지가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하버드와 프린스턴, 컬럼비아, 스탠퍼드 등 명문대 학생들 사이에서 경제학과가 다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밝히고 이는 주식시장이 호황을보이면서 연봉이 높은 금융서비스 직종에 취업하려는 학생들이 늘어난 결과라고 지적했습니다. 경제학에 대한 일반적인 관심도 늘어나 컬럼비아 대학의 경우 이번 가을학기에 개설된 '경제학 개론'에 3백98명의 수강생이 몰려 최대의 강좌가 됐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