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후쿠시마에 규모 5.0 이상 지진 잇따라_하이브리드 메모리 슬롯이란 무엇입니까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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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31일 규모 5.6의 지진이 발생했던 일본 후쿠시마에서 5일(오늘) 또 규모 5.0이상의 지진이 잇따라 발생했다.
5일 새벽 0시 44분쯤 후쿠시마 현 앞바다를 진원으로 하는 지진이 발생해, 이와키 시 등에서 진도 4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또 아오모리 현에서 시즈오카 현에 이르는 넓은 범위에 걸쳐 진도 1∼3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진앙지는 후쿠시마 현 앞바다로 진원의 깊이는 60km, 지진 규모는 5.3으로 추정됐다.
이어, 약 2시간이 지난 새벽 2시 53분 쯤에도 후쿠시마 현 앞바다를 진원으로 하는 지진이 발생해, 후쿠시마 현 중앙 고리야마 시, 이바라키 현 북부 히타치 시 등에서 진도 4의 진동이 관측됐다. 또 이와테 현과 시즈오카 현에 걸쳐 진도 1∼3의 진동이 이어졌다.
이번 진앙지도 후쿠시마 현 앞바다로, 진원의 깊이는 30km, 지진규모는 5.8로 추정돼, 앞선 지진보다 강력했던 것으로 분석됐다.
일본 기상청은 잇단 지진에도 해일 발생의 우려는 없었다고 밝혔다. 도쿄전력과 이바라키 현 측도 각각 원전 관련 시설에 영향이 없었고, 방사선량에도 변화가 없었다고 밝혔다.
일본 도호쿠 지방에는 지난해 말부터 규모 5.0 이상, 진도 4이상의 지진이 잇따르고 있어, 방재 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