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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영국의 발암물질 수단1호 색소 파동이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습니다. 식품기정청은 최근 우스터소스 등에 쓰는 매운 맛을 내는 요 가루에 수단 1호 색소가 첨가됐고 관련식품이 400여 개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소시지와 컵라면, 파이 등 즉석식품들이 긴급 회수돼 폐기처분되면서 식품업계가 이번 사태로 1940억원의 비용을 물게 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습니다. 시민단체들은 수단색소 검출 10여 일 만에 리콜조치가 이루어졌다며 영국 정부의 늑장대응을 비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