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민주·민노, 한나라당 ‘성폭행 미수 사건’ 맹공 _카지노에서 서빙하는 여자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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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과 민주당, 민주노동당은 한나라당 전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정 모 씨의 성폭행 미수 사건에 대해 강력히 비판하며 한나라당 지도부의 사과 등을 요구했습니다. 열린우리당 우상호 대변인은 한나라당 대표까지 나서 사회봉사 활동을 하는 시점에 준 국회의원이라고 할 수 있는 원외위원장이 불미스러운 행위를 저지른 것은 용서할 수 없는 범죄행위라면서 한나라당 지도부는 사과해야 하며, 당 전체 구성원에 대한 성교육을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김재두 부대변인도 논평에서 한나라당 고위간부들의 성추행과 사회적 물의는 한두번이 아니라면서 마치 한나라당이 성도착증에 빠진 정당이 아닌지 의구심마저 든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노동당 박용진 대변인은 한나라당 윤리위원회의 징계 결정에는 진정 어린 반성과 재발방지책이 없었다면서 한나라당의 각종 추태와 추문에는 '대권 삼수 끝 낙방'이 단기처방으로 유효하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나라당 윤리위원회는 20대 여성을 성폭행하려 한 혐의로 구속된 모 지역의 정 모 당원협의회장을 오늘 제명 조치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