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현충원서 친일파 이장 촉구 시위 _포커에 아내 내기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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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문제 연구소'와 '독도 수호대'등 4 개 시민단체 회원 50여 명은 오늘 현충일을 맞아 대전 현충원 정문 앞에서 집회를 열고 현충원에 묻혀 있는 김창룡 씨와 서춘 씨의 묘를 옮길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들 시민단체들은 일본 관동군에서 독립군을 잡는데 앞장 섰던 김창룡 씨와 일제의 식민통치를 찬양했던 언론인 서춘 씨가 애국지사와 함께 묻혀 있다는 것은 애국지사를 욕보이는 것이라며 이장을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현충원 측은 서춘 씨의 경우 서훈이 취소돼 유가족에게 이장을 요구한 상태지만 김창룡 씨의 경우는 국방부에서 순직자로 처리해 적법하게 안장됐기 때문에 국방부의 방침을 따를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