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기린 청량음료 리콜조치 _백만장자 전보도 있겠지_krvip
일본 기린 맥주의 자회사인 기린 청량 음료회사는 어제, 자사 제품 음료를 마신 10명이 이상 증세를 호소함에 따라, 340g과 490g들이 캔 건강 음료와 1.5ℓ들이 패트병 청량음료 '스피드' 등 2종류의 드링크류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기린 청량음료는 리콜 대상 음료가 지난 5월 29일부터 6월17일 사이 도쿄 남서쪽 가나가와현 사무카와시 소재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이라고 밝히고,조사 결과 세균이나 유독물질이 검출되지 않은 점을 감안해, 제조 과정에서 열로 인해 비타민이 부패된 것이 아닌가 의심하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기린측은 자사 제품을 마신 고베시 고등학생 4명과 6명의 소비자가 이상한 맛을 느꼈다고 전했습니다.
기린 청량 음료측은 스피드를 생산할 당시 현장 생산 관계자가 이상한 냄새를 감지했으나, 공장장이 허용치 이하임을 내세워 출고시켰음을 실토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공장장의 잘못을 시인하고 스피드 생산과 TV 광고 중단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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