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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킹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새 대북 제재 결의안이 북한에 타격을 주기 시작했다고 14일(현지시간) 밝혔다.

킹 특사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 인권이사회 연설 이후 로이터통신 인터뷰에서 "안보리 제재가 북한의 수입 상황에 어려움을 주고 있다는 것을 시사하는 신호들이 있다"면서 "아직 제재가 완전히 실행되지 않았지만 북한과 거래하는 기업, 은행 등이 더 신중해졌다는 것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킹 특사는 "제재가 이미 북한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고 추측된다"면서 "앞으로 제재가 실행됨에 따라 영향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킹 특사는 이와 함께 북핵 6자 회담의 재개도 촉구했지만 현재 동북아의 긴장 상황을 고려할 때 6자 회담 재개가 "상당히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북한 인권 상황과 관련해서는 "북한 정권에 인권 탄압의 책임을 묻을 수 있는 구조를 만들기 위해 일본, 유럽연합과 해법을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