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품갈취 사이비 기자 등 5명 구속 _베토 카레로 할인쿠폰_krvip

업체의 약점을 잡아 금품을 뜯어낸 사이비 기자 등 5명이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대구지방검찰청 수사과는 모 자동차 부품 업체의 비자금 내역서를 입수한 뒤 지난해 9월 이를 기사화하겠다며 협박해 업체로부터 1억원을 뜯어내고 4백만원어치의 향응을 받은 모 경제신문 대구경북본부장 45살 박모 씨 등 두 명을 공갈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또 신문 구독 요구를 거절한 데 앙심을 품고 모 폐기물 처리업체의 위법사실을 신문에 싣겠다고 협박해 천2백만 원을 뜯어 낸 모 환경신문 대구경북지사장 47살 구모 씨 등 사이비 기자 세명을 같은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