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직 9급 공무원 공채 평균 경쟁률 82:1_바우루에서 사용되는 베토 가구_krvip

올해 9급 공무원 공채시험 응시 경쟁률이 82대 1을 기록했습니다. 행정안전부 집계결과 9급 공무원 시험에는 전체 천 700여명 모집에 14만 여 명이 응시해 평균 82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이는 지난해 평균 경쟁률인 59 대 1에 비해 40% 가까이 높습니다. 행안부는 청년실업률 증가로 공직에 대한 선호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선발 예정인원이 지난해보다 655명 줄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직군별 경쟁률을 보면 행정직군은 천5백여 명 모집에 12만7천여명이 응시해 83대 1, 기술직군은 73대 1을 나타냈습니다. 이번 시험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곳은 교육행정직으로 14명 선발에 8천 여 명이 응시해 58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지역구분모집은 전체 571명 선발에 4만5천 여 명이 응시해 경쟁률이 평균 80대 1이었으며, 부산지역 일반행정직이 256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이번 9급 공채시험의 응시자 평균 연령은 28세이며, 특히 지난해부터 공무원 채용시험에 응시상한연령이 폐지됨에 따라 33세 이상 응시자가 만 9천여 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15% 정도 늘어났습니다. 필기시험은 오는 4월 10일 전국 20개 지역에서 일제히 실시되며, 합격자는 6월 24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발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