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품수수 주한미군 직원 구속 _이비라수 빙고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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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앙지검 형사 1부는 미군 청소용역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주한 미8군 공병부대 직원 54살 김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8월 초 용산 미 8군내 청소용역을 맡은 업체로부터 청소 용역 업무 평가와 직원 출입증 발급에 관련해 편의를 제공해주는 대가로 4차례에 걸쳐 3천 6백만원을 건네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김 씨가 자신의 업무와 관련해 용역 업체들에게 금품을 강요해 온 것으로 보고 또다른 용역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았는지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