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 보조금 빼돌린 전 대안학교장 등 검거_음악 프로듀서가 돈을 버는 방법_krvip

학교 지원금이나 상담소 인건비 등 국고 보조금을 빼돌린 전 대안학교장과 가정폭력상담소장 등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인천지방경찰청은 시교육청이 지원한 학교 운영자금 1억3천만 원을 횡령한 혐의로 모 대안학교 전 교장 49살 장모 씨와 행정실장 50살 고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또 상담사 2명을 허위 등록한 뒤 부평구청으로부터 인건비 3천5백만 원을 받아 빼돌린 혐의로 모 가정폭력상담소장 69살 김모 씨와 상담사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인천부평경찰서도 급여 제공 기록지를 허위로 작성해 장기요양급여 1억5천만 원을 부정수급한 혐의로 모 방문요양센터장 53살 김모 씨와 요양보호사 21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