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대선은 강남구 대표 뽑는 선거 아니다” _베토 오토바이 전화_krvip

靑 “대선은 강남구 대표 뽑는 선거 아니다” _선수 토토토_krvip

청와대는 한나라당 이명박 경선후보의 조세개혁 공약은 종부세를 폐지하자는 것과 다름없다며 올 대선은 국민의 대통령을 뽑는 선거이지 부동산 부자를 위한 대통령이나 강남구의 대표를 뽑는 선거가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청와대 홍보수석실은 오늘 청와대브리핑 홈페이지에 게재한 글을 통해 종부세가 폐지되면 투기심리로 부동산 시장 불안이 재연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이명박 전 시장은 자신의 공약이 종부세 폐지가 아니라 세목 통합이어서 종부세 기능이 계속 작동할 것이라고 말하지만, 이는 부동산 시장과 세제 정책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거나 억지 주장을 변명하려는 발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청와대는 특히 현행 종부세를 지방세에 통합하면 전국 부동산의 세대별 합산이 어려워져 누진세율 적용도 불가능해지고, 재정이 어려운 지자체와 넉넉한 지자체의 재정 격차가 더욱 커지게 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