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의심신고 200건…149건 양성_심리학은 돈을 잘 번다_krvip

어제까지 접수된 구제역 의심신고 건수가 200건에 이르렀다고 농림수산식품부가 밝혔습니다. 지난해 11월28일 안동 돼지사육 농가에서 처음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된 지 83일 만이며, 지난달 1일 100번째 구제역 의심신고 이후 49일 만입니다. 농식품부는 구제역 의심신고 200건 가운데 149건이 양성 판정을, 50건은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1건은 검사가 진행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어제 저녁 8시20분쯤 울산광역시 울주군의 한우 농가에서 발굽이 빠지고 피가 나며 식욕부진에 콧물을 흘리는 구제역 의심 한우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조류인플루엔자의 경우 오늘 오전까지 모두 89건이 신고돼 이 가운데 44건이 양성 판정을, 45건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농식품부는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