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 2년 이상 청약 저축 금리, 다음달 1일부터 연 3%_레코드아일랜드에서 우승한 사람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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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가입한 지 2년이 넘은 청약저축의 금리가 다음달부터 0.3%포인트 낮아집니다.

올해 쌀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소폭 줄것으로 보입니다.

생활경제 소식 임승창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은행의 정기예금금리는 평균 연 2.3%대, 신규 대출금리는 4.1%대로 모두 사상 최접니다.

이런 시중금리의 하락 추세에 맞춰 가입한 지 2년이 넘은 청약저축의 금리도 다음달부터 0.3%포인트 인하됩니다.

지금은 연 3.3%의 이자를 주지만 다음달 1일부터는 연 3%로 낮아지는 겁니다.

다만 가입 기간이 2년이 안 된 경우에는 현재 적용되는 이자율이 유지됩니다.

올해 쌀 생산량이 지난 해보다 소폭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올해 쌀 생산량을 지난해보다 1.8% 줄어든 415만 톤 수준으로 내다봤습니다.

태풍 피해가 없어 논 단위면적당 쌀 생산량은 지난 해와 비슷하지만 벼 재배면적이 지난해보다 약 2만 헥타르 줄었기 때문입니다.

쌀 자급률은 쌀 소비와 생산량이 지난해와 비슷할 경우 94%로 추정됐습니다.

정부는 의무수입물량 등을 고려하면 공급 과잉이 될 수도 있어 전통주 등 가공용 쌀 소비를 늘려 수급균형을 맞춰 나갈 계획입니다.

KBS 뉴스 임승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