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 안전 관리 소홀 현장 대거 적발_포커클럽의 물리적 구조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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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관기사] ☞ [뉴스12] 폭염 속 고압가스 ‘방치’…폭발 위험 가스 안전 관리를 소홀히 한 대형공사현장과 가스 공급자 등이 대거 적발됐다. 국민안전처는 공사장, 병·의원, 가스충전 판매소 등 전국 53곳의 가스 용기 취급 실태를 점검한 결과를 8일(오늘) 발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6월 14명의 사상자를 낸 '남양주 지하철 가스 폭발'을 계기로 이뤄졌다. 위반 내용으로는 대형 공사장의 경우 지자체에 특정 고압가스 사용신고를 하지 않고, 보호 캡을 부착하지 않은 경우, 직사광선에 그대로 노출되거나 가연성가스와 혼합 보관한 경우 등이 지적됐다. 가스공급자 역시 재검기한이 넘은 용기 사용, 미등록 차량 운행, 보호 캡 미부착 등 규정을 위반한 다수 사례가 적발됐다. 또, 의약품도매상의 허가를 받지 않고 의료용 산소 66개를 병·의원에 납품한 5개 고압가스 판매업체를 적발해 지자체에 고발하도록 요구했다. 국민안전처는 적발된 36건의 시공자, 감리자, 가스공급업자에 대해 고발, 영업정지, 벌금, 과태료 부과 등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관리·감독 업무를 소홀히 한 관련 공무원 9명에 대해서는 소속기관장에게 징계 처분 등을 요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