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불법 자금모집업체 70곳 경찰청 통보 _베토 카레로 패키지 여행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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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물품 판매와 벤처사업 등에 투자하는 고수익 사업라며 불법적으로 자금을 모집한 70개 업체를 경찰청에 통보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금감원은 이들 업체들이 특정 사업의 특허 등을 갖고 있어 투자만 하면 원금의 2배가 넘는 수익을 보장해 준다며 돈을 받은 뒤 결국에는 투자금은 물론 원금까지 떼먹는 등의 경우가 대부분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불법 자금 모집 업체가 내세운 사업 유형을 보면 물품 판매와 벤처 투자가 각각 25곳과 24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나머지는 문화,레저 사업 12곳과 부동산 투자 9곳입니다. 금감원은 불법자금 모집 업체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터무니 없는 고수익을 보장하는 업체를 주의해야 한다고 충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