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금원 씨, '선 씨에 억대돈 빌려주고 절반 변제' _돈 벌 수 있는 사이트 픽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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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의 측근이자 전 장수천 대표 선봉술 씨에게 억 대의 돈을 건넨 것으로 알려진 강금원 창신섬유 회장은 선 씨에게 돈을 준 것은 선 씨가 장수천 때문에 경제적으로 어려워졌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강 회장은 선 씨에게 여러 차례에 걸쳐 모두 현금으로 억 대의 돈을 빌려줬으며 절반 정도는 되돌려 받았지만 구체적인 액수는 검찰에서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강 회장은 이어 선 씨가 자신에게 갚은 돈은 최도술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이 준 돈으로 보이며 최도술 씨와는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 이후 한 번도 통화조차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지난해 11월 26일 20억원을 민주당에 빌려줬으며 12월 2일 이자 160여만원을 합쳐 돈을 돌려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법인 차원에서 공식 후원금을 낸 적은 없고 다만 개인적으로 5천만원 이하의 후원금을 부산 선대위 캠프에 내고 영수증을 발급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내일 강 회장을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해 선봉술 씨에게 수 억원대의 돈을 제공한 이유와 대선 당시 노무현 후보 캠프에 20억원을 빌려줬다가 되돌려 받은 경위 등에 대해서도 조사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