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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추신경계질환인 다발성 경화증을 신경줄기세포로 치료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쥐실험 결과가 나왔다.

미국 유타 대학 병리학교수 톰 레인 박사는 다발성 경화증 모델쥐에 사람의 신경줄기세포를 주입한 결과 10-14일만에 마비된 운동기능이 회복됐다고 밝힌 것으로 헬스데이 뉴스가 15일 보도했다.

이 쥐들은 신경 손상으로 오래 서 있지를 못해 먹이도 먹여주어야 했는데 신경줄기세포 주입 후 걷는 기능과 다른 운동기능이 회복됐다고 레인 박사는 밝혔다.

이러한 효과는 6개월 후에도 지속됐다.

레인 박사는 인간 줄기세포 주입으로 거부반응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했었는데 이런 놀라운 결과가 나타났다고 말했다.

그의 연구팀은 임상시험에 앞서 이 줄기세포 치료법이 안전하고 효과가 오래 지속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쥐실험을 계속할 계획이다.

다발성 경화증이란 면역체계가 뇌와 척수 등 중추신경계를 산발적으로 공격해 발생하는 일종의 자가면역질환으로 평형, 운동, 시력, 언어, 감각, 성기능, 배뇨, 배변장애 등이 주요 증상으로 나타난다. 완치방법은 없고 진행을 지연시키는 치료법이 있을 뿐이다.

이 연구결과는 '줄기세포 리포트'(Stem Cell Reports) 온라인판(5월15일자)에 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