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알레포병원 공습 비난…“러시아가 아사드 자제시켜야”_블로거가 돈을 버는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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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정부군이 북부 알레포 내 반군지역 병원에 대규모 공습을 가해 60여명이 숨진데대해 미국이 시리아 정부를 비난했다.

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은 28일(현지시간) 정례 브리핑에서 "아동과 의사를 포함해 수십 명이 목숨을 잃은 데 대해 경악을 금치 못한다"고 밝혔다.

존 케리 국무장관도 "이번 공습은 시리아 정부군이 구호요원들을 공격했던 양상과 일치한다"고 비판하고 "러시아는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정권을 자제시키라"고 촉구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케리 장관은 "러시아는 지난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채택한 휴전결의(2254호)를 이행하도록 아사드 정권을 압박할 책임이 있다"며 "특히 적대행위를 중지하고 민간인과 의료시설, 구호요원들에 대한 공격을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러시아 외무부는 러시아 전투기가 알레포 공습에 참여했다는 일부 언론보도를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