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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만에 다시 600명대로 확인됐습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6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환자가 599명 확인됐고, 해외 유입 사례는 32명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신규 환자는 모두 631명으로 지난 4일에 이어 이틀 만에 다시 600명대로 올라섰습니다. 지난 한 주간 국내 신규 환자는 5~600명대를 등락하고 있습니다. 지난 2일에 511명, 3일 540명, 4일 629명, 5일 583명 등이었습니다.

국내 발생 환자 599명을 지역별로 보면 우선 서울에서 253명으로 가장 많이 확인됐습니다. 또 경기 176명, 인천 41명 등으로 수도권에서 가장 많은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이어 부산 34명, 경남 15명, 충남 14명, 충북 13명, 강원과 전북 11명씩, 경북 9명, 전남 8명, 대구와 광주, 울산, 대전 3명씩, 세종 2명 등으로 17개 시.도 전역에서 확진자가 모두 나왔습니다.

해외유입 환자 32명 중 16명이 내국인이고 나머지 16명은 외국인입니다. 12명은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20명은 입국 후 지역 사회에서 격리 중에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어제 하루 진단 검사를 받은 수는 14,371건입니다.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가 해제된 사람은 211명이고 현재 7,873명이 격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하루새 위중증 환자는 4명 늘어 125명으로 집계됐고, 사망자도 5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545명, 평균 치명률은 1.45%로 나타났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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