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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3월 새 학기 개학을 위해 신속 PCR과 신속항원검사 등 학교검사체계를 도입합니다. 또, 1~2월 중에 등교하는 학교들은 단축수업이나 원격수업 등 탄력적인 학사 운영을 권고했습니다.

교육부는 오늘(27일) ‘학교 일상회복지원단 회의’를 열고 2월 개학 학교의 학사운영과 3월 새 학기 정상등교를 위한 학사운영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유은혜 교육부 장관은 “3월 개학 준비를 위해 보건소 중심의 현재 PCR 검사 이외에도 신속 PCR, 신속항원검사 등을 추가적으로 활용하는 학교검사체계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2월 방학 중 등교가 이뤄지는 기숙학교에 대해서는 입소 전과 입소 후 자가진단카트를 이용한 신속항원검사를 할 계획입니다.

유 부총리는 “이달 하순부터 다음 달 중순까지 전국에서 약 4,730개 학교에서 등교 등의 교육활동이 진행될 것으로 파악된다”며 이들 학교에 대해 “단축수업이나 원격수업 등을 포함하여 탄력적으로 학사를 운영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또 졸업식이나 학교 행사는 원격 진행이나 학급 단위 소규모로 진행해 달라고 요청하고, 2월 방학 중 교육 활동이 진행되는 기숙학교나 학교 밖 학원 등에 대해서도 방역에 각별한 신경을 써 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교육청과 학교에서 백신 접종이 학생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대안이라는 것을 학생과 학부모에게 정보를 성실히 제공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교육부는 3월 새 학기 학사운영과 방역체계에 대해서는 2월 초에 발표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교육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