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동원 보험사기 택시기사 등 43명 검거 _온라인 포커 실제 돈 무료_krvip

인천 남동경찰서는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병원에 입원한 것처럼 꾸며 허위로 보험금을 타낸 혐의로 택시기사 49살 김모 씨 등 4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 등은 동료 택시기사들과 짜고 일부러 교통사고를 내는 수법으로 지난 2005년부터 15차례에 걸쳐 1억 원의 보험금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택시기사들은 부인과 자녀 등 가족들을 동원해 사고 차량에 타고 있던 것처럼 서류를 꾸며 치료비를 받아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들에게 허위 진단서를 발급해 준 의사 1명과 탑승 인원이 부풀려진 사실을 알고도 합의금을 지급한 보험회사 직원 4명도 함께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