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보리 비상임 이사국 증설이 바람직” _더 많은 보상을 받으세요_krvip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확대 개편과 관련해 선거로 선출되는 비상임 이사국 증설이 바람직하며 민주성과 대표성,효율성이 제고되는 방향으로 논의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반기문 장관은 오늘 정례 내외신 기자 브리핑에서 일본의 안보리 상임이사국 진출 시도와 관련해, 유엔 안보리가 확대 개편되야 한다는데 전반적인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지만, 아직 유엔의 합의가 없는 상황에서 특정 국가의 상임위 진출 여부 논의는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이 정부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반 장관은 이어 만일 안보리에서 상임 이사국을 확대해 선출한다면 해당 지역에서 신뢰와 지지도, 국제평화에 대한 의지와 지지력 등이 자격 요건이라고 본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