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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화훼업계 최초로 해외에서 로열티를 받는 장미품종이 나왔습니다. 경기도 농업기술원은 오늘 기술원 화훼 온실에서 5년 동안의 연구끝에 개발한 신품종 녹장미 '그린 뷰티'를 공개했습니다. 꽃잎이 녹색과 연노랑 빛을 띠는 이 녹장미는 암술에 꽃가루를 발라서 인위적으로 수정시키는 실험을 수없이 반복한 끝에 만들어 냈습니다. 경기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네덜란드의 세계적인 장미육종 판매회사인 올라이로젠사와 '그린뷰티' 로열티 계약을 맺었습니다. 이 계약 체결로 농업기술원은 내년부터 올라이로젠사가 해외 농장에서 자체 재배하거나 타 농가에 판매하는 그린뷰티 1그루당 1달러씩을 로열티로 받게 됐습니다. 녹장미 그린뷰티는 기존의 녹색계열 장미가 쉽게 상처가 나 상품성이 떨어지던 단점을 극복했고 절화 수명이 최고 2주일로 긴 편이어서 해외 운송에도 적합합니다. 아울러 해마다 70억 원 가량을 지불해 왔던 외국산 장미 로열티를 크게 줄일 수 있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