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일대 평일 밤 택시 잡아주는 서비스 실시_집에서 돈 벌려고_krvip

서울 강남역 등 유흥가 밀집 지역에서 심야 시간에 택시 잡기가 어렵다는 지난 1일 KBS 9시 뉴스 보도에 따라 서울시가 강남역 일대에서 평일 밤에 택시를 잡아주는 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서울개인택시조합.브랜드콜사와 함께 오늘부터 이달말까지 강남역에서 귀가하는 시민들의 택시승차를 돕는 '택시승차 지원단'을 구성해 평일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택시승차 지원단은 시민이 강남역의 승차 장소로 오면 대기소의 택시를 불러 주는 서비스로, 승차를 원하는 시민들은 노란색 조끼를 입은 안내원에게 택시 승차를 의사를 밝히고 기다리면 됩니다. 서울시는 이와함께 강남역을 비롯한 시내 주요지역에서 승객을 골라 태우는 행위를 강력히 단속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