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경찰, 미 대사관 테러 정보 입수 _캄피나스에서 포커카드 파는 곳_krvip

테러조직 알-카에다 조직원들이 아테네 주재 미국 대사관을 공격할 것이라는 정보를 입수한 그리스 경찰이 이라크 이민자 11명을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그리스 경찰은 현지 시간으로 어제부터 미 대사관 주변의 차량 통행과 시민들의 접근을 전면 차단한 채 인근 건물들을 수색하고 있지만 폭발물 등 의심스런 물건은 아직 발견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테네의 미 대사관은 지난 1월 극좌단체인 '혁명 투쟁'의 소행으로 보이는 로켓 공격을 받은 이후 테러에 대비한 경비를 크게 강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