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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4곳의 원자력발전소 가운데 고리, 월성 원전이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적자를 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진보정의당 정진후 의원이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고리 원전은 203억 원, 월성 원전은 488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원전이 적자를 낸 것은 사상 처음으로 정 의원은 원전들의 노후화가 운영비 상승으로 이어져 적자를 냈다고 분석했습니다. 고리와 월성 원전의 운영비는 지난 2010년 각각 5천900억 원 수준에서 지난해는 모두 1조 원이 넘을 정도로 급증했습니다. 고리 원전의 발전소 6기 가운데 4기는 7~80년대, 월성 원전 5기 중 4기는 8~90년대 지어져 수명연장 여부를 두고 최근 논란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한수원 측은 지난해 전력거래소에서 신규원전의 전기매입단가를 낮게 책정해 수익이 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