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인니 탄소배출권시장 유망” _지금 무료로 포커를 즐겨보세요_krvip

동남아시아의 청정개발체제, CDM 시장에서 필리핀과 인도네시아 등이 가장 유망한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코트라는 최근 낸 보고서에서 국가별 청정개발체제의 잠재력을 분석한 결과 필리핀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가 A등급을, 싱가포르와 미얀마가 최저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CDM은 의무 감축 대상국이 비 의무 감축대상국 등과 협력해 실적을 올리면 감축분에 상응하는 탄소 배출권을 팔 수 있도록 한 시스템입니다. 올 3월 기준으로 국제 연합에 등록이 완료됐거나 진행중인 탄소배출권 프로젝트는 모두 4천 5백여 건으로, 이 가운데 동남아시아에서 진행되는 사업이 전체의 10.8%를 차지합니다. 코트라 관계자는 오는 2012년 교토 체제 이후 한국이 온실가스 감축 의무국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크다며 탄소배출권을 미리 확보하고, 국가별 유망 분야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