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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 첫 정상회담이 7일(현지시간) 오후 5시10분께(한국시간 8일 오전9시10분) 미국 캘리포니아 휴양시설인 서니랜즈에서 시작됐다. 두 정상은 섭씨 46도가 넘는 사막의 열기 속에서 반갑게 악수를 하며 사진기자들을 위해 잠시 포즈를 취한 뒤 회담장으로 들어갔다. 두 정상은 검은색 정장에 흰색 와이셔츠를 받쳐입었으며 노타이 차림이었다. 두 정상은 회동 결과를 담은 간단한 성명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북핵 문제를 비롯한 한반도 현안에 대해 어떤 내용의 메시지를 내놓을지 주목된다. 1차 회동이후 참모진들도 참석하는 실무만찬을 한다. 두 정상은 9일 오전에도 2차 회동을 속개해 현안 협의를 이어간다. 시 주석은 이날 오전 서니랜즈를 떠나 귀국길에 오를 것으로 알려졌다.